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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성 지도사님, 하은경 상례사님 감사드립니다.

조형식 2022-07-29 조회 1,571

삼촌을 떠나 보낸지 두달이 다가오는데 잔잔한 슬픔과 그리움은 여전히 마음 한구석에 자리잡고 공허한 마음을 지울수가 없다.
각자의 가족구성원끼리 느꼈던 정이 서로 다르겠지만 나의 어릴때부터 삼촌과 나누었던 추억과 정이 꽤나 깊었나보다
사람이 살면서 가장 큰 슬픔은 누구에게나 닥쳐오는 이승과의 이별의 순간이 아닐까?
남겨진 사랑하는 가족과 이승을 떠나는 고인 모두가 처절하게 아픔 순간일 것이다.
내가 상조 후기를 이렇듯 상례기간동안 유족의 슬픔은 따뜻하게 보다듬어 장례를 무사히 마치게 도와주신 의전 지도사 윤종성님, 상례사 하은경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자 함이다.
지금껏 한번도 이런글을 올려 본적이 없지만 고마운 분에게 감사의 글을 전해야 겠다는 마음이다.
상주의 입장에서 느껴보는 장례가 자주있는일은 아니지만 이번 장례기간 동안 뵈었던 윤종성 지도사님, 하은경 상례사님의 장례에 임하는 투철한 직업정신과 사명감은 잊을수가 없다
누구나 해당업무가 주어지면 어떻게든 수행하겠지만 두분이 보여주신 외면의 성의와 내면의 진정성과 따뜻함에 잔잔함 감동을 느꼈다.
직업적으로 볼 때 결코 쉽지 않은 상황과 환경, 그리고 감정의 기복이 클 수밖에 없는 유족들 적당히 취기가 올라있는 조문객, 이러한 모든것을 기타 본인의 심정을 억제하고 상대의 뜻을 존중하는 감정노동일수도 있다.
특별히 어려운 상황은 없었지만 직업적 어려움을 감내하며 상례를 진행해주신 두분 덕에 잘 치룰수 있어 다시한번 감사드린다.
윤종성 지도사님의 한발앞서간 철저한 준비 혼란스러운 유족돌에게 세심한 배려 및 상세한 안내 등등, 또한 하은경 상례사님의 겸손하고 낮은자세로 유족을 대하는 모습, 특히 유족에게 물 한잔을 권할때도 무릎꿇고 정중하게 권하는 모습은 너무나 감동스러웠다.

이렇듯 정성스런 장례서비스를 받았는데 혹여 우리 일가 중 상을 치르는데 두분의 성의에 못미치는 상조서비스를 받았을 때 두분에게 더욱더 고마움을 느끼지 않을까?
장례기간동안 슬픔의 시간임에도 간간히 웃음도 주시고 슬픔과 경황이 없는 유족들에게 끝까지 따뜻한 미소와 겸손함으로 임해주신 프리드상조 윤종성 지도자님, 하은경 상례사님의 건강과 행복을 바라며 잊지못할 소중한 기억으로 간직하겠습니다.
끝으로 훌륭하신 두분을 파견해주신 프리드상조에게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