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3월 26일 하늘나라로 가신 할머니를 프리드라이프와 함께 잘 배웅하였습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온 가족이 슬픔에 빠졌었는데
대전의전 팀장이신 김재섭 팀장님과 하은경 상례사님 덕분에 
장례식도 잘 치루고 할머니께서도 만족해 하실 만큼 잘 모셔드린 것 같아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할머니를 생각하며 드린 작은 한마디 한마디를 놓치지 않고 기억해주시고 많은 배려를 해주셨습니다. 
할머니께서는 꽃을 좋아하셨다고 스치듯 말씀드린 것까지 기억해주시며, 할머니 가시는 길 내내 꽃들이 가득하도록 세심하게 챙겨주셨습니다.

유가족들이 슬픔에 빠져있지 않도록 곁에서는 위로해주시고, 생소한 장례 절차 또한 늘 함께 계셔주시며 잘 치룰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저희 부모님과 친척 어르신들 모두 두 분께 마음 깊이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두 분 덕분에 많은 짐을 덜었습니다.
앞으로 각자 지인분들께도 프리드라이프를 추천하겠다고 하시니, 짧은 글귀로 감사한 마음을 다 표현하기가 어렵네요.

김재섭 팀장님께서 마지막으로 해주신 말씀처럼 할머니를 보내는 슬픔도 있었지만, 온 가족이 오랜만에 모여 함께 할머니를 추억할 수 있었던 3일 이었습니다. 
이런 3일을 선물해주신 두분 모두 앞으로 건승하시며, 꽃길만 걸으시길 내내 바라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