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정재훈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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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故 이현숙님의 배우자이자 상주인 정재훈입니다
갑작스럽고 예기치 못한 이별 앞에 깊은 슬픔 속에서 정신없이 장례 준비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기존에 가입되어 있던 상조 상품은 가족장 형식과는 맞지 않는 조건들이 많았고
납입금보다 훨씬 많은 잔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라 많은 고민과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런 저희 가족에게 양유빈 팀장님은 큰 위로이자 도움이 되어주셨습니다
현실적인 상황을 꼼꼼히 살펴보시고 꼭 필요한 서비스만 남겨
불필요한 비용은 줄이면서도 기본에 충실하고 따뜻한 장례가 치러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조율해주셨습니다
특히 가족장에 맞지 않는 복잡한 약관들을 정리해주시고
실질적으로 저희에게 필요한 부분만 제안해주셔서 경제적인 부담을 덜 수 있었고
마음 편히 고인을 보내드릴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셨습니다
장례 절차 전반에 걸쳐 하나하나 진심을 다해 챙겨주시는 모습에 가족 모두가 깊이 감동했고
형식보다는 진정성 있는 마지막 인사를 드릴 수 있어 참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마음도 지갑도 무거운 시기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인의 명예를 지키고 가족의 뜻을 존중하는 장례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건
모두 양유빈 팀장님의 배려와 헌신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