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4일 저희 시아버님 장례에 와주셔서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꼼꼼하게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초복 직전이라 날씨도 엄청 더운데 땀 뻘뻘 흘리면서 세심히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우미 팀장님들도 집이 먼데도 오후 11시까지 연장근무 하시면서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아버님께서 암 진단을 받으시고 가족들이 조금씩 조금씩 준비를 하긴 했지만, 
막상 돌아가시고 장례를 치르려고 하니 정신이 하나도 없더라구요. 

다행히 제가 가입해둔 프리드라이프 상조가 있어서 아버님 돌아가시고 바로 전화 드렸더니 금방 장례지도사님께서 찾아주셨습니다. 

부모님 상은 처음이라 장례예법이나, 뭘 준비해야 하는지 하나도 모르고 우왕좌왕 하고 있었는데 김승수 지도사님께서 오셔서 
하나하나 알려주시고 챙겨주신 덕분에 정말 수월하게 시아버님 장례를 치를 수 있었습니다. 
도우미 팀장님들은 음식이며, 일회용품이며 하나도 버릴 것 없이 잘 챙겨주셨고, 손님들 음식 뿐만 아니라 상주가족들까지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저나 남편이나 상조에서 이렇게까지 챙겨주실꺼라곤 생각하지도 못했는데, 이번에 장례 치르면서 상조에 가입해두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솔직히 저희 조부모님 장례때는 제가 주체가 아니라서 자세히는 못봤지만, 그땐 상조를 부르지 않고 병원에서 준비한 도우미 인력만 사용했거든요~~
상조부르면서도 저나 남편이나 그 정도 도움을 주시겠거니 생각했었는데, 이번에 김승수 지도사님 해주시는걸 보니 그냥 서비스 수준 자체가 달랐습니다. 
상조 없이 병원에서 받는 서비스는 그냥 최소한의 서비스라는 것을 이번에 확실히 알았습니다. 전문가가 왜 있는지 알겠더라구요. 

게다가 수의며, 염할 때나, 제사지낼 때도 다 알려주시니까 외부에서 오신 손님들도 미리 준비를 잘 했다면서 상조 가입도 잘 했다고 칭찬하시며 가셨습니다. 

저희 시아주버님(시누 남편)께서는 이번에 김승수 지도사님과 도우미 팀장님들이 해주시는 걸 보고 정말 마음에 드셨는지,
본인 부모님의 상조 가입을 적극 고려하셨습니다. 

정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덕분에 저희 시아버님 잘 보내드린것 같습니다. 
혹시 주변에 누군가 상조가입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다면 적극 추천할 생각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