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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신승진팀장님 구영신지도사님 감사합니다.

이의연 2024-05-06 조회 984

5월2일 밤 9시23분 저희아빠 84세 .. 폐암판정 일년도안되 
흉수로 입원하지 32일만에 다장기부전으로 인하여 
하늘나라로 가셨습니다. 
자식이 저 하나라 많이 울수가 없었어요 돌아가시면 
장례접수를 해야하는걸 미리알고있었고 늘 마음의준비를
했던터라 흐르는 눈물을 멈추고 장례접수를 했고 
10분만에 팀장님께 전화가 왔습니다  바로 와주신다고 하셨고 
그렇게 팀장님과 지도사님의 인연이 시작되었죠. 
11시넘어서 도착해주셨고 오시면서 화장예약 추모공원예약
까지완료.  정신없어서 병원에서 화장예약해준다고 20만원 
이라고.. 알았다 계약했는데 팀장님이 오셔서 저희 만나기전에 장례식장과 취소까지
해주셨어요. 섬세함에 감사 드립니다.
살아생전에도 성격급했던 우리아빠 3시간 앞두고 밤에 돌아가셔서
조문객은 하루만 받으면 됐던상황. 
딸과 사위 힘들까봐 밤에 돌아가셨나보다. 다음날 2시에 
입관이라는게 믿기지가 않았다 입관하기엔 시간이 너무 짧았다..
상주가 신랑이랑 나랑 둘뿐이라 더 많이 신경써주신 
팀장님과 지도사님. 아빠 상에 국화꽃도 예쁘게 만들어주셨고
내가울면 토닥거려주시며 울때마다 티슈를 건네주셨다. 
엄마같았다.  싸늘히  차가워진 우리아빠 정성스레 닦아주시고
입혀주시고 입관식때 정말 많이울고 제일 가슴아팠다
너무 꼼꼼히 입혀주시고 면도도해주시고 화장도 해주시고 
상주가없어 관이 많이 무거웠을텐데 짜증한번 않내시고 진행해주셨다. 
다음날 화장 갈때도 다른 인력을 부르셔 관들기 진행해주셨고
지도사님은 납골당에 놓을 예쁜꽃도 만들어주셨다.
주방에서 일해주신 도우미분들도 짜증없이 일해주셔서 감사했다.
친지친구들도 어디상조냐며 마음에 든다고 했고
나역시 상조가 이렇게 많이 편할줄은 몰랐다
상주가 하나도 신경쓰지 않아도 알아서 착착 진행해 주심에 
짜증하나 내지않고 꼼꼼했던 서비스에 상주가 울고있는것까지
걱정해주시고 위로해주심에 몇번이고 감사함을 전했다

팀장님 지도사님 상주가 둘밖에 없어 더 신경쓸게 많으셨을거
같아요. 일손이  부족하다는걸 느끼지 못할만큼  많이 
애써주시고 힘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너무 어려운 직업이구나 새삼 느꼈어요 미소 한 번 잃지 않으시고
하나하나 꼼꼼한 진행에 또한번 감동했습니다. 

저같이 상주가 별로 없는집은 상조보험이 필수인거같고
일이 닥치면 아무데서나 상조 쓰던데 프리드라이프 가입해두심
든든할거같고 식구많은집도 일 치루려면 신경쓸게 많으니
상조보험 가입해두면 좋을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