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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만족 최우선, 프리드라이프의 가치입니다.

박형일 의전지도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지숙 2025-02-05 조회 20

안녕하세요. 작년 10/17(목) 어머니가 위독하시다는 소식을 갑자기 듣고 아들과 함께 급하게 충청도 청양으로 향했습니다. 2시간여가 훨씬 지나 도착할즈음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남편은 몸이 좋지 않아 중환자실에 입원중이었어서 핸폰도 소지하고 있지 않은 상황이었고 건강 빨리 회복해야 되니까 소식도 알리지 말자고 형제들이 말했지만 유달리 어머니 마지막 가시는 길이기 때문에 아들이 알려야 될거 같다고 했습니다. 병원 의료진들과 상의했는데 하룻밤 지나고 괜찮으면 퇴원하도록 해보겠다고 했고 통화 가능해서 중환자실 남편담당 간호사가 전화를 연결해 주어서 통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담담히 얼마전 엄마 얼굴 봤으니까 안봐도 괜찮다고 했지만 맘은 그렇지 않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감사하게도 다음날 친청엄마가 병원으로 가서(옷,핸폰,신발 등-중환자실 입원이라 모두 집으로 가지고 온 상황) 퇴원을 했고 그 길로 친정 남동생 차를 타고 둘째날 오후5시 조금 전에 장례식장에 도착을 하게 되었습니다. 입관시간이 약간 지나서 도착예정이어서 의전지도사님께 아들이 지금 중환자실 있다가 퇴원해서 엄마한번 보고 싶어서 지금 오고 있는 중이라고 입관시간 조금만 늦춰주실 수 있냐고 했더니 흔쾌히 다행히 마지막 입관이라서(그날 마지막 타임) 시간 늦출 수 있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입관 진행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시간을 맞춰드렸어야 되는데 그렇게 하지 못했고 약35분여 늦은 시간에 엄청난 폭우를 헤치고 남편이 도착했습니다. 옷도 갈아입지 못하고 들어갔는데 남편과 어머니와의 만남을 위해 기다려주시고 마음을 헤아려 주신 의전지도사님이 너무나도 감사했습니다. 너무나 편안하게 대해주셨고 진행절차가 얼마나 깔끔한지 명함을 받았고 아직 친정부모님 상조가입을 하지 않았는데 가입해야지해야지 하다가 연말연초 일이 과중해서 지금에서야 가입하려고 상담요청해 놓았습니다. 장례절차를 진행하는데 있어서 이런 상조회사라면 믿을수 있겠구나라는 믿음을 주신 박형일의전지도사님과 함께 하신 팀원분들 가족처럼 함께 해 주셨습니다. 주방에서 함께해 주신 분들도 넘넘 감사드립니다. 이용후기 작성하는 곳이 있는 줄도 몰랐는데 홈피에 들어와서 상품도 둘러보고 가입하기 위해 상담신청도 하면서 이용후기 작성할 수 있어서 이렇게 올립니다. 사실, 병원장례식장에서도 모든 서비스가 가능하여 친정 형제들은 상조가입 굳이 안해도 된다는 주의였고 저 또한 마찬가지였는데 프리드라이프를 만나고 난 이후에는 생각이 이렇게 달라졌습니다. 같은 서비스라면 프리드라이프를 통해서 받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