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유빈님, 정말 감사했습니다.
저희 어머니의 갑작스러운 임종과 함께, 하늘로 떠나였고
모두가 경황이 없었고, 프리드라이프 상조로 연결하게 되어
빠른 시간 내에 자리해 주셨지요.

모든 절차 원활히 흘러가게 해주심에 먼저 큰 감사를,
그리고 부모상을 처음 겪는 경황없는 저였는데,
나중에 가서도 후회하지 않을 깊은 배려의 선택들 해주심에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장례 절차 중 엄마를 위한 좋은 선택지가 있었는데, 마음속으로는 원했지만
다른 친척분들 있는 자리에서, 선뜻 저만의 결정으로 나가기가 힘든 입장이라
그냥 일단락이 되었다가,
도저히 그것만은 제 선택으로 엄마의 마지막 길을 제대로 드리고 싶어서
전화했었는데.. 감사하게 이미 그러한 것을 염두에 두시고 선의를 보이셨지요
그저 멍하니 듣다가 눈물이 쏟아지던 기억이 납니다.

유족들만큼 더 큰 진심으로 함께해 주심에 앞으로도 잊지 않고
두고두고 감사한 기억으로 자리 잡을 것입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양유빈 의전지도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