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명 의전팀장님 박지인 상례사님 그리고 장례도우미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김규민
2022-09-09
조회 4,062
안녕하십니까? 저는 지난 7월 20일 충북 괴산에서 갑자기 세상을 떠난 매형의 장례를 치루었던 김규민입니다.
새벽에 갑자기 부고 연락을 받고 즉시 프리드라이프 대표번호로 접수를 했고 접수하고 몇분 되지 않아
이종명 의전팀장님이 출발한다고 연락이 왔고 경황이 없고 멀리서 근무중이라 당장 갈 수 없던 저에게는 큰 힘이 되었습니다.
오후에 도착해서 이종명 의전팀장님과 인사를 하고 보니 생각보다 훨씬 젊은 분이어서 놀랐고 그럼에도 장례업무 경력이 10년 가까이 되신다해서
또 놀랐습니다. 그리고 같이 오신 박지인 상례사님도 아주 친절하게 손님들을 안내해주시고 두 분이 앞장서서 각종 크고 작은 일을 처리해주셔서
모든 가족들이 프리드라이프 상조를 부르길 잘했다고 저에게 말씀들을 해주셨습니다.
입관을 하는 날에는 이종명 의전팀장님과 박지인 상례사님이 아주 정성스럽게 입관절차를 진행해주셔서 모든 가족들이 감동을 받았습니다.
차마 볼 수 없어 입관후에 도착한 저에게는 따로 물어보시고 사진을 보내주셨습니다. 그 후로도 화장장에 가서 장지까지 가는 동안에도 세심한 배려로 업무를 하나하나
처리해주셔서 가족들은 오롯이 매형을 추모하고 장례를 잘 치르는데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비가 많이 오는 궂은 날씨에... 길도 좋지 않아 발이 푹푹 빠지는 장지까지 끝까지 동행해주시고 마지막까지 미소와 친절함으로 진심으로 대해주신
이종명 의전팀장님과 박지인 상례사님께 진심으로 두손 모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비록 상조회사 상품에 가입한 고객과 회사의 만남일지라도 진심을 다한 업무처리와 성의에 아직은 세상이 살만하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의전팀장님과 상례사님 말고도 2일 동안 손님을 접대해주신 장례도우미 선생님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발인 전날 늦은 밤에 퇴근하시면서 상주인 저희 누나의 손을 꼭 잡아주시며 힘내시라고 위로해주신 모습에서 정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저도 직장에서 서비스 강사 활동도 했었고 현재도 서비스 관련 직종에 근무하고 있어 잘 알고 있습니다.
장례도우미 분들은 제가 이때까지 어느 상가집에서 봤던 분들보다 친절하셨고 항상 손님들이 부족한 것을 요구하기 전에 먼저 가져다주시거나 물어봐주셨습니다.
또한 마지막에 그렇게 상주의 손을 잡아주며 위로까지 하고 가시는 그 진심 어린 자세에는 절로 감탄이 나왔습니다.
정말 모든 가족들의 공통된 의견이 이때까지 여러 상조회사들 사람들을 봐왔지만 저렇게 친절하고 진심으로 해주시는 분들은 처음 봤다는 것이었습니다.
모든 일은 사람에서 시작되고 사람에서 끝난다고 믿습니다. 프리드라이프는 이런 보물 같은 인재분들이 있어 그 미래가 심히 밝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오랫동안 대한민국 1등 상조회사의 자리를 굳게 지킬 것이라는 생각을 이번 기회에 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보물같은 분들이 오랫동안 애사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꼭 마땅한 보상과 격려를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이종명 의전팀장님과 박지인 상례지도사님 그리고 성함을 미처 알지 못하지만 진심으로 열과 성을 다해주신 장례도우미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리며, 마지막까지 챙겨주시고 방문해주셨던 박영기 소장님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모두 늘 건강하시고 이번 추석 명절도 가족분들과 함께 즐겁고 풍성한 시간 보내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