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제 의전지도사님, 이연화 상례사님께 고마운 마음 전합니다.
김윤영
2024-10-08
조회 489
10월 5일 토요일 늦은 밤에 시어머니께서 별세하셨어요. 한양대병원에서 돌아가셔서 오산장례문화원에 도착하니 이미 지도사님이 와 계셔서 든든했습니다.
안치실에 모시고 나니 벌써 하루가 지나 버려 장례 치르는 과정이 좀 급박했어요.
다행히 지도사님이 2~3번에 걸쳐 계속 노력해 주신 덕분에 무려 3시간이나 화장 시간을 앞당겨 주셨고, 납골당까지 모실 수 있었습니다.
수의나 봉분함 상담할 때도 저희 입장에서 생각해 주시고, 시아버님과 부부단으로 이번에 다시 모시는 과정도 잘 도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상체 몸집이 다소 크셔서 염습하시기 힘드셨을 텐데, 땀을 뻘뻘 흘리시며 정성껏 그리고 예쁘게 모셔 주신
지도사님과 상례사님 고맙습니다. 꽃을 좋아하셨던 어머니를 위해 관 안쪽도 예쁜 꽃과 나비로 꾸며 주셔서 고마웠어요.
저희가 준비한 일회용품이 늦게 도착해서 당황스러웠는데, 가지고 계시던 일회용품도 기꺼이 내어 주신 상례사님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정성과 진심을 담아 장례 과정을 함께 해 주신 두 분께 깊은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