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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민 의전지도사님, 김진향 팀장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김예은 2022-05-26 조회 2,736

22년 5월 23일 돌아가신 천금년 할머니 손녀입니다. 
저에게 세상에서 누구보다 소중한, 저의 가장 친한 친구였던 할머니가 하늘나라에 가시게 되었습니다. 
소식을 듣고 바로 직장에서 장례식장으로 갔는데 이미 팀장님이 와 계시더라구요.


윤수민 의전지도사님,
장례 내내 세심하게 신경 써주시고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특히 저희 할머니 입관하는 과정에서 예의와 정성을 다해 할머니를 모셔주시는 모습을 보고 정말 감동했습니다. 
그때는 정신이 없어서 감사 인사를 제대로 드리지 못했는데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기엔 부족하지만 글로 대신 감사를 전합니다.
발인할 때도 이른 시간이라 새벽부터 오셨는데 피곤하실 텐데도 힘든 내색 하나 없이 애써주시고 
화장장에 가서도 제가 모르는 것들이 많아서 여쭤보고 했었는데 친절하게 하나하나 정성껏 가르쳐 주시고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저희 가족들도 팀장님을 만나게 된 것에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저희 고모도 팀장님이 조용한 카리스마가 있으시다며 감사하다고 전해달라고 하셨어요.
팀장님 덕분에 저희 할머니의 모습이 되게 편안해 보였습니다.
다음에도 팀장님께 의전지도를 부탁드리고 싶을 정도로 성심성의껏 잘 해주셨습니다.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건강하게 하시는 일이 잘 될 수 있도록 기도할게요. 

김진향 팀장님
음식을 맡아 주셨는데 이틀 내내 자신의 일처럼 생각해주신다는 느낌을 저도, 저희 어머니도 많이 받았습니다.
결정을 내리실 때도 저희 의견을 잘 들어주시고, 솔직히 음식이 많이 남던 안 남던 신경을 안 쓰고 편하게 하실 수도 있는 일임에도  
음식이 많이 남지 않게 최대한 신경 써서 해주시고 알뜰하게 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다른 도와주시는 분들도 성함을 알지 못해 
아쉽지만 손님들 잘 대접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2년 간 할머니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아서 돌아가실 때 정말 안타까운 마음이었습니다. 그래도 할머니를 보내드릴 때 좋은 분들을 만나게 되어 조금은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우리 할머니를 위해서 애써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4년 전에 할아버지를 보내드릴 때도 여기서 좋은 분들을 만나서 장례를 잘 치뤘는데 이번에도 잘 치를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쉽지 않은 일임에도 최선을 다해 주시는 모습에 존경을 표합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